동성코퍼레이션·동성화학 통합법인 ‘동성케미컬’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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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1.04.01. 오후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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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에너지절감 분야 시너지 효과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 향토기업 동성그룹의 사업지주사인 ㈜동성코퍼레이션이 1일 자회사 ㈜동성화학을 흡수합병, 통합법인 ㈜동성케미컬(102260)로 새롭게 출발했다.

통합법인 대표직에는 이만우 사장과 백진우 부사장이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앞서 2월25일 양사는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합병안을 승인한 바 있다. 통합법인은 친환경∙에너지절감 분야 사업 성장이란 비전 아래 양사의 소재 기술과 연구개발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친환경·폴리우레탄 소재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복합소재는 자동차 경량화 부품으로 적용 분야를 확대해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 진출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통합법인 관계자는 “이번 합병으로 분산되어 있던 연구개발, 마케팅, 생산 기능을 통합 운용해 고객 접점을 일원화, 보다 나은 고객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친환경∙에너지 절감 분야 사업의 가치를 통해 인류의 삶과 행복에 기여하는 글로벌 친환경 화학 소재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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