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꿈 키우는 ‘도너스캠프’
페이지 정보
본문
[기업의 나눔과 경영/CJ]
씨제이(CJ)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취지 아래, 소외계층 아동 및 미래 문화예술인 지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씨제이나눔재단이 운영하는 ‘CJ도너스캠프’(donorscamp.org)는 소외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육·복지를 돕는 대표적인 사업이다. 2005년부터 전국 지역아동센터(공부방)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사업에 대한 후원을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이다. 지금까지 29만여명이 참여해 170억원을 기부했는데, 씨제이 임직원을 제외한 일반회원이 26만여명에 이른다. 기부자가 1000원을 기부하면 재단이 1000원을 더해 두배로 기부하는 매칭펀드 방식이 좋은 반응을 얻은 결과다.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CJ도너스캠프 문화창의학교’는 저소득층 청소년의 창의력을 개발하고 문화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계열사인 씨제이이앤엠(CJE&M)과 씨제이푸드빌의 전문 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해, 대중음악(보컬/중창), 공연·영화(극작/영화제작), 식품(요리) 등의 분야에서 재능 있는 청소년들이 대학까지 진학할 수 있도록 꾸준히 돕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