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미래도시 용산’ 브랜드 선포
페이지 정보
본문
[헤럴드경제= 이태형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구의 비전과 염원을 담은 ‘미래도시 용산’ 도시 브랜드를 선포한다고 16일 밝혔다.
‘미래도시 용산’ 슬로건은 남산과 한강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환경 속에 더 큰 즐거움이 가득한 곳, 용산이 자랑하는 이태원과 같이 세계인이 함께 어우러진 미래의 삶이 더욱 기대되는 꿈의 터전을 의미한다.
음계인 ‘도레미파솔라시’에서 따온 ‘미레도시~~~♪’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통해 흥겨운 음률을 상징적으로 담아냈다는 게 용산구청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 땅 위에서 솟아나는 행복과 즐거움을 끊임없이 자라나는 ‘나무’ 형태로 디자인했고, 따뜻한 인간애를 표현하는 오렌지, 풍요로운 자연의 혜택을 뜻하는 그린, 이를 바탕으로 발전해 나갈 첨단도시를 의미하는 블루, 세 가지 컬러로 발전해 가는 용산을 시각화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