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온시스템, 中 대련에 車부품 제3공장 증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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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업체 한온시스템이 중국 대련에 제3공장을 증축한다.
한온시스템은 14일, 중국 대련개발구와 투자협력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대련개발구는 한온시스템 대련법인의 제3공장 투자 관련 시설 증축 인허가 및 제반사항 등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한온시스템 대련법인은 중국 로컬 완성차 뿐 아니라 전세계 유수의 OEM에 제공되는 컴프레서를 양산하고 있다. 연 270만대(2016년 기준)의 컴프레서를 생산 중이며 중국 대련개발구에서 매출액이 가장 큰 한국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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