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생생히 즐기자"…UHD 시장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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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ZD Net Korea] 2017.12.27.
삼성전자 '더 프레임'. (사진=삼성전자)
TV·프로젝터·모니터 등 초고화질 제품 확대
내년 2월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이 초고화질(UHD) 시장 성장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로 초고화질(이하 UHD) 방송이 도입되면서 관련 업계가 UHD 콘텐츠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떠오르는 UHD 시장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가장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곳은 방송사와 가전업계다. 지상파 3사는 최근 지상파 UHD 채널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결합한 양방향 서비스를 출시했다. 전자업계는 UHD 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안테나를 무상 제공하고 무료 설치를 지원하는 등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가전 업계에서도 UHD 지원 제품들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방송사들이 UHD 프로그램을 올해는 전체의 5%, 내년 10%, 2019년에는 15%로 확대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UHD TV는 물론 프로젝터, 모니터 등 UHD를 지원하는 IT기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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